'소감'에 해당되는 글 108건

  1. 2008.09.05 [만화] 사이버걸 마호로 6권 + 박살천사 도쿠로 1권
  2. 2008.09.05 쉽게 설명하는 경제이야기 서적 [나무 뒤에 숨은 사람]
  3. 2008.08.31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4. 2008.08.31 [만화] 저스트 고고 26권 + 블랙라군 6권
  5. 2008.08.31 [만화] 미래일기 3권 + 히스토리에 4권
  6. 2008.08.24 와우~~~ 알라딘의 TTB2 수익금 들어오다!!! ^^
  7. 2008.08.24 [만화] 라이어게임 4권 + 유레카 26권
  8. 2008.08.24 [만화] 더 파이팅 81권 + 소년탐정 김전일 2부 5권
  9. 2008.08.12 [최신 게임] Campany of heroes 2
  10. 2008.08.10 [독서]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
  11. 2008.08.10 [독서] 끌리는 홈페이지 운영&관리 7가지 기술
  12. 2008.08.08 최신 온라인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13. 2008.08.02 [만화] 겟 백커스 39권 + 배가본드 26권
  14. 2008.08.02 미스터리 소설 "13계단"
  15. 2008.07.26 진중권의 저서!! 호모 코레아니쿠스!!!
  16. 2008.07.26 [만화] 신의 물방울 12권 + 뱀파이어 번드 1권
  17. 2008.07.21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18. 2008.07.20 [만화] 무한의 주인 21, 블러드 얼론 4
  19. 2008.07.20 푸른 불꽃 - 호러 장편소설 2
  20. 2008.07.19 대체 뭐가 문제야 -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2008. 9. 5. 22:50

[만화] 사이버걸 마호로 6권 + 박살천사 도쿠로 1권



 

사이버걸 마호로 6 - 8점
디타마 보우, 나카야마 번즈로 지음/삼양출판사(만화)



사이버걸 마호로..
어쩌다보니 한 번 봤다..


주인공은 평범한(?) 남자 청소년과 여자 로보트 가정부 마호로다.
지구를 성공적으로 지킨 가정부 마호로는 시한부 기한이 있고 자신의 소원대로
주인공 집에 가정부로 일하게 되었고
주인공은 마호로에 감정을 느낀다는 줄거리인 것 같다.


이만하면 내용을 대충 짐작할 것이다.


예전에 재밌게 본 것 같은데
지금은 흥미가 떨어진 것 같다..


암튼 볼만하다.
그러고보니 여기에 나온 대사가 인터넷 짤방으로 가끔 쓰이더라.


# 본 날짜 : 2007/12/23



박살천사 도쿠로 1 - 6점
오카유 마사키 지음/삼양출판사(만화)



인터넷에서 좀 유명하길래 한 번 만화를 봤다.
천사가 주인공을 개패듯이 패고 머리와 몸을 분리하는 등
제목대로 박살해대는데 이게 천사 도쿠로의 매력인가보다.

내용도 좀 별로고..
결론은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별로였다는 것이다.


# 본 날짜 : 2007/12/23




2008. 9. 5. 22:42

쉽게 설명하는 경제이야기 서적 [나무 뒤에 숨은 사람]

 
나무 뒤에 숨은 사람 - 8점
정갑영 지음/영진미디어


나는 경제학에 대해 무지하다.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는데 경제학도 배워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제학 관련 서적을 몇 권 읽어왔어도
금방 까먹기 일쑤였다.


아마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 같다.
그러나 아주 소용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계속 읽어볼까 한다.


이번의 책도 쉬운 책이라고 해서 선택한 것이다.
한 번 읽어보니,
경제학을 실생활이나, 속담, 옛이야기, 비유 등을 이용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었다.
이를 통해서 경제학의 전반적인 기초를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나같은 경제초보에게 매우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즉, 경제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는 것이다.


# 읽은 날짜 : 2008/08/03 ~ 08/24



2008. 8. 31. 19:38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 8점
유시민 지음/푸른나무


어느 날 세계사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괜찮다고 하더라.
물론 근현대사만 다루긴 하지만 일단 이것부터 읽기로 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도서관에서 대출하였다.

한 번 읽어봤는데 근현대 세계사가 총체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주요 인물들 위주로 나온 것 같다.
스탈린, 히틀러, 장개석 등등 세계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쳤던 인물들을
설명하면서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도 설명한 것이다.
하긴 이런 설명이 읽기 편리한 방법인 것 같다보니
덕분에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유시민의 생각도 나오기도 했다.
이 글이 쓰여진 그 당시의 우리나라 상황이 살벌했나보다..ㅎㅎ
감옥에서 이 글을 썼다는 글이 나온 것 같은데...까먹어서 잘 모르겠다..


암튼 근대 세계사를 알아보기에는 쉬운 책인 것 같다.

추천할만하다.


# 읽은 날짜 : 2007/11 ~ 2007/12



2008. 8. 31. 03:18

[만화] 저스트 고고 26권 + 블랙라군 6권


 

Just Go Go! 저스트 고고! 26 - 8점
라가와 마리모 지음/대원씨아이(만화)



옛날에 <아기와 나>를 재밌게 봤다.
그래서 그 작가의 최신 만화가 나왔을 때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이것이 바로 <저스트 고고!>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청소년의 성장 스포츠물인 것 같다.
테니스 스포츠를 매개로
주인공들의 내적 갈등과 성장, 연애 이야기 등이 나온다.


그림체도 괜찮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다...


엄친아급인 슌이 맘에 안 들지만
그 나름의 고통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 권에서는 타카타가 방황을 끝내고 복귀를 하고
슌과 하세코, 이데의 삼각관계 이야기가 나온다.


암튼 볼만하다.


# 본 날짜 : 2007/12/09


블랙라군 Black Lagoon 6 - 8점
히로이 레이 지음/삼양출판사(만화)



흐음..
블랙라군..
표지 보면 알 수 있듯이 액션만화다..


일단 그냥 봤다..
캐릭터들 개성적이긴 한데
은근히 짜증이 나게 한다..


걸핏하면 싸움이 나고..
진짜 맘에 안 들지만 액션만화니..뭐..
그냥 의뢰를 받고 총싸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ㅎㅎ


저 표지에 나오는 메이드...
진짜 후덜덜하다..
은근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무섭다..


아래는 이번 권에 나온 인상적인 대화다..


[수녀]
"록, 록 말이야. 했어, 안 했어?"
[레비]
"말 안 할래"


뭐냐!! 확실히 대답하라고!!

암튼 볼 만하다.


# 본 날짜 : 2007/11





2008. 8. 31. 03:12

[만화] 미래일기 3권 + 히스토리에 4권


 

미래일기 3 - 8점
에스노 사카에 글.그림/대원씨아이(만화)



후덜덜...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모두 무섭구만...


특히 여주인공!!
그 더할 나위 없는 광기.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
집에 있는 그 괴상한 사람같아 보이는 물체는???'!!!
자신의 첫경험은 남주인공과 하겠다고?!!!
너무 후덜덜하네.


꽤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3권에 나오는 꼬맹이 쉐이는 맘에 안 들긴 하다.


암튼 상당히 볼 만하다.

그건 그렇고..아무리 봐도..
왜 이렇게 여주인공에게 은근히 끌리지? (*'.,'*)


# 본 날짜 : 2007/11/16


히스토리에 Historie 4 - 8점
이와키 히토시 지음/서울문화사(만화)




그 유명한 기생수 작가의 최신 작품이다.
처음에는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보면 볼 수록 재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그 시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암튼 좋은 만화같다.


# 본 날짜 : 2007/11/20



2008. 8. 24. 21:16

와우~~~ 알라딘의 TTB2 수익금 들어오다!!! ^^


7월 TTB2 정산과 이벤트 결산이 완료되었습니다.
http://blog.aladdin.co.kr/ttb/2248133


본 블로그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알라딘 광고가 붙여 있습니다.
이 광고 클릭으로 인한 수익금이
저의 알라딘 계정의 적립금으로 지급되는데요.


제 생각보다 제법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잘 보면 이벤트로 2배 지급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암튼
구글 애드센스도 같이 하고 있는데 그리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계속 알라딘 광고를 달아봐야겠지요.


아참 다행인 건 TTB2 수익으로 들어온 적립금의 유효기간이 5년이라는 겁니다.
이 점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물론 이번 적립금은 해당되지 않지만요. 후훗.
몇 달 하면 1권 정도 그냥 구입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여긴 방문이 좀 적어서..ㅎㅎ)






2008. 8. 24. 20:57

[만화] 라이어게임 4권 + 유레카 26권


라이어 게임 4 - 10점
카이타니 시노부 지음/학산문화사(만화)



여전히 흥미진진하다.
이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


그런데..
룰을 설명할 때 나오는 남북국가는....북한과 한국을 연상하게 하네..ㅡㅡ;


암튼
정말 볼만하다.
머리쓰게 만드는 만화라 무식한 나는 그냥 어 그러냐..하고 보지만..ㅎㅎ
재밌다.


# 본 날짜 : 2007/11/13


유레카 26 - 8점
손희준 글, 김윤경 그림/학산문화사(만화)


새로운 적(?)이 나오는데 로토를 쓰러뜨릴만큼 강하다.
그런데 무슨 수를 쓴 것인지 그 적이 동시에 여러명으로 나온다. ㅡㅡ;
해킹인가? 아니면?


# 본 날짜 : 2007/11/24




2008. 8. 24. 20:51

[만화] 더 파이팅 81권 + 소년탐정 김전일 2부 5권



The Fighting 더 파이팅 81 - 8점
모리카와 조지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마술사 게드와 주인공 일보의 대결이 시작된다.
돈을 밝히는 게드가 자신이 패해준다며 거래를 제안하지만 일보는 당연히 거절하며
자신을 패배시키면 돈을 얹어주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진심으로 싸우려는 게드와 붙게 된 일보.
대충 위와 같은 내용이다.


이 만화 작가는 한국을 싫어하는지 관심없는지..헐
우리나라 선수가 별로 안 나오고 나오더라도 얍삽하게 한심한 놈들만 나온다. ㅡㅡ;


뭐 암튼복싱만화로서는 볼 만하다.


# 본 날짜 : 2007/11/14



소년탐정 김전일 2부 5 - 8점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서울문화사(만화)



흠...
또 밀실이냐?!!!


암튼 이 만화는 그냥 보고 있다.
볼만하긴 하다. ㅡㅡ;


# 본 날짜 : 2007/11/15



2008. 8. 12. 17:07

[최신 게임] Campany of heroes



두세 달 전부터 하고 있는 게임이 있는데
이제 포스팅해볼까 한다.


그래봤자 쓸 게 없지만, 심심해서 올려본다.


그때, 뭐 할만한 게임이 없나 뒤져봤다.
사실 그 때 무슨 게임이 나왔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게임사이트를 뒤져봤어야 했다.


그러다가 Campany of heores가 눈에 띄였는데
제법 인기 있는 전략시뮬게임이라고 한다.
리뷰들을 대충 살펴봤는데 전쟁게임인 것 같았다.

뭐 따로 할 것도 없으니 한 번 해본 것이다.
이렇게 이삼 개월동안 플레이 해온 것이다.
매일 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찔끔찔끔 해왔기 때문에
아직 캠페인을 깨지 못했다.


뭐,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픽도 괜찮았다.
인터페이스도 좋았다.
전술지도 상에서 유닛을 움직일 수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전술지도만 보고 플레이해도 되겠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지형을 세심히 고려케 한 것도 좋았다.
생각보다 유닛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는 게 좀 아쉽긴 했다.
암튼, 전체적으로 괜찮은 전략시뮬레이션 같았다.


스크린샷도 찍었는데 여기에 한 번 올려본다.



 



2008. 8. 10. 17:48

[독서]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

 

&lt;b&gt;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lt;/b&gt; 상세보기
스티브 맥코넬 지음 | 인사이트 펴냄
이 책은 <b>소프트웨어</b> 공학 전문가와 경제적인 고품질 <b>소프트웨어</b> 생산을 뒷받침하는 <b>소프트웨어</b> 기법들과 함께, 현재 존재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에서부터, 새롭게 등장하리라 생각되는 <b>소프트웨어</b>공학...




흠...
소프트웨어 세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책인 듯 하다.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자로서는 당연히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은 한마디로 소프트웨어공학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는 책이다.
어려운 얘기가 나오지는 않아서 술술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해하기도 좋았다.


공학에 대한 설명, 전문가제도의 중요성, 무계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비판 등등
읽어볼만한 내용이 많이 나왔다.


이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볼까 한다.
오늘 도서관에 가서 훑어봤더니 헐...한 권은 무지 두껍더라.
암튼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다.

# 읽은 날짜 : 2007/11/4 ~ 2007/11/25




2008. 8. 10. 17:42

[독서] 끌리는 홈페이지 운영&관리 7가지 기술


 



홈페이지 관련 일을 하는지라 한 번 읽어봤다.
솔직히 나는 html, css,php 초급수준이다.
일단 홈페이지의 운영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고른 것이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팝업창 올리기, 다양한 이미지 편집 등...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각 프로그램의 사용법에 대한 깊이는 별로였다.
이 버튼은 어떤 기능인지 설명한 경우가 별로 없다.
그냥 따라하기만 하는 것이다. 헐.
그래도 응용하면 될만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홈페이지 편집 관련 활용기술 중 자주 쓰는 걸 골라서 설명한 것이다.
각 프로그램의 사용법같은 건 기대말아야 할 듯..
뭐 이 책을 읽은 나의 의도에는 괜찮았다.


홈페이지를 운영해본 적이 없는데 관련 일을 맡게 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고 빠르게 기술을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 읽은 날짜 : 2007/10/20 ~ 2007/11/10



2008. 8. 8. 17:32

최신 온라인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요즘 좀 한가하고 휴가중이라
쓸만한 온라인 게임 없나하고 찾아보니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이란 게 있었다.


예전부터 꽤 유명한 콘솔게임이었는데
나는 단순한 사냥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너무나 할 게 없어서
일단 해보기로 했다.
온라인게임으로 컨버전 비슷하게 한 모양이다.


처음에는 인터페이스와 진행방식이 낯설어서
적응하는데 좀 애먹었지만
곧 할만해졌다.


인터페이스는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할 수 있는데
원래 콘솔게임이었는지
패드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주로 키보드를 사용해봤다.
좀 불편했다.


진행방식은
퀘스트를 수주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퀘스트 목표를 이루는 것 같다.
퀘스트를 수주하기만 하는 진행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암튼 아직은 해볼만하다.
계속 해봐야겠다.

제가 해본 게임 스크린샷을 찍어놨다.




2008. 8. 2. 15:54

[만화] 겟 백커스 39권 + 배가본드 26권


 

겟 백커스 39 - 6점
아오키 유야 글, 아야미네 란도 그림/학산문화사(만화)



드디어 완결이냐...ㅡㅡ;
뭐 암튼 잘 봤다.
재미나 스토리는 그냥 넘어가자.


결말은...허허허...
이것도 넘어가자..


예전부터 거슬리는 게 있었는데 그림체는 괜찮는데...
어째 인물비례(?)같은 게 왜 이상하게 나오는 건지...헐..
일부러 그렇게 그린건가...


암튼 한 번 볼만한 만화다...


# 본 날짜 : 2007/11/06



배가본드 26 - 10점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학산문화사(만화)


그럭저럭 재밌게 보고 있음.

주인공이 예전과 확실히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음.
덴시치로와 일 년 전에 실력차가 엄연히 있었는데
그걸 줄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해져버렸음.

그리고 요시오카 도장의 검객들 70명이 한꺼번에 주인공을 죽이겠다고 선언을 함..

후덜덜...
그런데도 그냥 무시하고 갈 듯 하다가
결국 70명과 맞서려고 하는 주인공이 더 후덜덜하네..ㅎㅎ

암튼 주인공의 친구...진짜 찌질해보이군...
쩝..


# 본 날짜 : 2007/11/08



2008. 8. 2. 15:48

미스터리 소설 "13계단"


13계단(밀리언셀러 클럽 29) 상세보기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사형이 확정된 수감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교도관과 전과자가 합심하여 사건을 재조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13계단』. 사형 제도를 정면으로 파헤친 추리소설로 탄탄한 스토리와 문장,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상해 치사 전과자인 준이치는 교도관 난고의 도움으로 가석방되지만 생활이 막막하기만 하고, 이때 익명의 누군가가 거금의 보수를 내걸고 사형수의 무죄를 증명해 줄 사람을 구한다. 교도관 생활에 염증을


후덜덜하다...
상당히 뛰어난 미스터리(추리?)소설이다..

길게 쓰지 않는 성격이라 책소개나 줄거리는 쓰지 않겠다...

암튼...
끝까지 몰입될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구성도 훌륭.

그리고 독자에게 생각거리까지도 준다...
사형제도...
그리고 사형집행이 이루어지는 과정의 모순...등등..


상당히 읽을만하다...


읽은 날짜  : 2007/10/17 ~ 2007/11/03




2008. 7. 26. 20:25

진중권의 저서!! 호모 코레아니쿠스!!!


호모 코레아니쿠스 상세보기
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의 한국인 탐사 프로젝트 <호모 코레아니쿠스>는 한국인을 또 다른 시선으로 조망한 책이다. 통쾌한 사회비판과 수준 높은 미학 선보여 온 진중권이 2년 만에 출간한 새로운 야심작으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현상학적으로 해부하고, 나아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답하고 있다. 호모 코레아니쿠스(homo coreanicus)는 근대 이후부터 탈근대가 진행중인 현재까지, 급변하는


이 책은 진중권 교수가 쓴 책이란다.
한국인의 습속을 밝히는 내용이다.

보면서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진중권 교수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인의 습속.
내가 몰랐던 것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암튼 상당히 추천할만 하다.

읽은 날짜 : 2007/10월 말




2008. 7. 26. 20:17

[만화] 신의 물방울 12권 + 뱀파이어 번드 1권

 


 

신의 물방울. 12 상세보기
TADASHI AGI 지음 | 학산문화사 펴냄
본격 와인 만화『신의 물방울』시리즈 제12권. 본 작품은 와인평론가인 아버지가 남긴 12병의 위대한 와인과 신의 변덕에 의해 탄생한 '신의 물방울'이라는 한 병의 와인을 둘러싸고,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만화지만 와인에 대한 접근 방식과 소개가 전문서적 못지 않게 훌륭하다. ★ 12권 줄거리 ★ 「제3사도」대결을 끝내고, 시즈쿠와 잇세는 각각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어느 날, 타이요 맥



어익후. 드디어 한국 편이 나왔네.
역시 주제는 김치와 와인의 조합.


아직 한국 편이 안 끝났지만 솔직히 내 느낌은 그런 게 존재하냐는 것이다.
와인을 마셔 본 적이 있는데 김치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것 같더라.
왜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답한다. ㅡㅡ;

암튼 질질 끌어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일단 봐줄만 하다.
그런데 신문 같은데에서
이 만화에 나오는 와인에 대한 지식은 100퍼센트 맞는 게 아니라고 한다.
이것을 감안해서 본다면 괜찮을 듯.

표현력과 상상력이 부족한 나로서는 저 만화에 나오는 와인의 맛에 대한 표현에 대해

괜히 오버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긴 하지만
맛을 저렇게 표현하는 능력에 대해서 감탄스럽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미스터 초밥왕이 생각나네..ㅋㅋㅋ

# 본 날짜 : 2007/10/16

뱀파이어 번드. 1 상세보기
NOZOMU TAMAKI 지음 | 대원씨아이(주) 펴냄
평범한 고등학생 생활을 하던 아키라 앞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오래 계약을 맺은 왕녀, 뱀파이어를 지배하는 고고한 여왕으로 밤의 어둠 속에 군림하는 소녀 미나 체페슈. 일본에 나타난 그녀의 목적은 뱀파이어 전용 거주구 = 뱀파이어 번드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이제, 새로운 뱀파이어의 신화의 막이 오른다!!



어쩌다보니 봤는데
로리소녀가 거의 맨몸으로 나오는 씬도 있더라...ㄷㄷㄷ

암튼....이건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뱀파이어물이다.
저 소녀가 왕이라던데..대충 봤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겠고..
주인공은 저 소녀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뭐..대충 이런 스토리...

나는말이다...로리의 몸이 훤히 노출되는 건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다..
2권 이후는 안 볼 듯 하다...

패쓰!!!

본 날짜 : 2007/11/5




2008. 7. 21. 00:48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상세보기
앨런 쿠퍼 지음 | 안그라픽스 펴냄
비주얼 베이직의 아버지 불리우는 앨런쿠퍼가 프로그램 개발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제시한책 .저자는 개발자의 입장에서 만들어 온 프로그램 개발과 디자인이 사용자입장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개발자 입장에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의 문제점을 인터랙션 디자인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10여년간 프로그램 개발을 하며 현장경험으로 축적해 낸 앨런쿠퍼의 꼼꼼한 대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미치겠다..
이걸 읽는 데 한 달이나 걸렸다..400여 페이지...ㅡㅡ;
물론 동시에 보고 있는 책이 4-5권 정도여서 오래 걸린 것이긴 하지만..


암튼...사용자를 위한 인터렉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왜 이책을 보게 되었느냐.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대학교 다닐 때도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편이었다.
그래서 잠깐 본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완독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 책을 보면서 장황하게 설명한다는 느낌이 내내 들었다.
이 부분은 정말...안타깝다..

대충 요약하자면
프로그래머들은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고 기능 위주의 코딩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자들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프로그래머들이 사용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인터랙션 디자이너들이 필요하며 개발의 총괄적인 책임을 그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랙션 디자인이란 철저히 사용자들을 위한 목표지향적 디자인이다.
사용자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고찰하고 그들의 입장도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저기 10번 클릭해야 원하는 기능이 작동되는 것을
단 한 번만 클릭해도 작동이 되게 하는 것도 또한 인터랙션 디자인의 효과다.
그리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도 적용이 된다고도 한다.

어떤 제품에든 필요한 것 같다.


암튼 페르소나에 대한 것도 나왔고 목표지향적 디자인의 방법론도 몇 가지 나왔다.
읽는 내내 디자인의 중요성에 매우 동감을 했다.

이 책이 만들어진 때가 1990년대 후반인 것 같다는 것이 걸리긴 하지만
인터랙션 디자인의 중요성은 21세기에서도 변치 않을 것 같다.

암튼 잘 읽었다....


# 읽은 날짜 : 2007/09/20 ~ 2007/10/25




2008. 7. 20. 02:58

[만화] 무한의 주인 21, 블러드 얼론 4


 

블러드 얼론. 4 상세보기
MASAYUKI TAKANO 지음 | 학산문화사 펴냄


흡혈귀들이 나오는 만화다.
물론 주인공은 흡혈귀가 아니다.
여주인공은 츤데레다.

더 이상의 소개는 생략한다.

이번 4권에는 주인공 쿠로우의 과거와 미사키의 츤츤거리는 모습만 나온다.
암튼 볼만하다.

# 본 날짜 : 2007/10/10 

무한의 주인. 21 상세보기
HIROAKI SAMURA 지음 | 대원씨아이(주) 펴냄
『무한의 주인』시리즈 제21권. 본 시리즈는 일본 막부시대를 배경으로, 복수의 칼날을 들이미는 무사들의 이야기다. 불온한 시대의 부패관리를 처단하는 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통괘한 기분을 선사한다. [19세미만 구독불가]


불사의 육체를 지닌 남주인공과 일도류에 원한을 가진 여주인공의 이야기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주인공은 일도류에 대한 원한이 사라진 것 같다.
오히려 일도류의 수령을 도와주려고 한다.

암튼...그다지 재미없었던 불사육체실험편은 끝난 것 같다.
이제 일도류와 막부의 한 무사와 그의 집단의 대결이 시작된 것 같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그 사이에서 어떻게 될지..

암튼 볼만하다.

# 본날짜 : 2007/10/20




2008. 7. 20. 02:45

푸른 불꽃 - 호러 장편소설


 

푸른 불꽃 상세보기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펴냄
일본의 유명 호러작가 기시 유스케의 장편소설. 그림과 컴퓨터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슈이치는 홀로 된 어머니와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끔찍이 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의 전 남편인 다카시가 찾아오고, 인간 쓰레기로 변한 다카시는 평화로웠던 슈이치의 가정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마는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슈이치가 선택한 최후의 수단은 바로 살인. 한 소년이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기까지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슈이치의 마지막의 결단이 정말..허덜덜했다.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슈이치에게는 동감이 안 간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니 실행할 용기도 없었을 것이다. ㅡㅡ;

암튼 이 소설은 살인자이자 가해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소설이다.
이런 류의 소설을 읽어 본적이 없는지라 상당히 신선했다.

볼만한 소설이다.


# 읽은 날짜 : 2007/10/07 ~ 2007/10/14



2008. 7. 19. 19:45

대체 뭐가 문제야 -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대체 뭐가 문제야 상세보기
도널드 고즈 , 제랄드 와인버그 지음 | 인사이트 펴냄
문제 해결에 관한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6가지 질문. 이 책은 복잡한 문제 해결과정일수록 해결보다 문제 정의가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저자는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인식하고 그것을 분명하게 정의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 해결능력이며 창의적 문제 해결의 기본임을 설명한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일화를 통해 이 책이 제시하는 6가지 질문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난관




이걸 보면서 나는 무식하고 게으르다는 걸 느꼈다. 헐
내가 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소화못해서 아쉬웠다.
암튼 재밌는 부분이 나왔고 연습할만한 것도 있었다.

자세한 건 직접 찾아보라.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 읽은 날짜 : 2007/09/08 ~ 200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