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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7 [영화] 미이라 3 2
- 2007.10.28 [영화] 아이, 로봇 4
헐...재밌었다.
사람들이 우주로 떠나고 없는, 황폐해진 지구에서 혼자 지내는 로봇 월E.
갑자기 나타난 우주선에서 튀어나오는 로봇 이브을
발견하고 같이 지내고 싶어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음.
스토리는 여기까지만 하고..
전체적으로 유머있고 재밌었음.
월E가 매우 귀여웠음.
부끄러워하면서 행동력이 넘치는 월E.
이 로봇을 자꾸 봐도 지겹지가 않았다.
저런 로봇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나 인간적이니...
그리고 결말이 상투적이었지만 매우 감동적이었음.
언젠가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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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최근의 영화 미이라 3를 보았다.
한 마디로 기대이하였다.
전작 미이라 1,2 에 비해 재미가 너무나도 떨어졌다.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야 뭐 기대는 안 했다.
그러나 재미라도 있어야 했는데 별로였던 것이다.
유머같은 건 거의 안 나왔고(조나단인가 하는 사람의 활약이 별로였음),
액션도 별로였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인 이연결은 뭐...비중이 예상보다 적었다.
대부분 미이라 상태로 나온 것이다.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반복하는데 정말 재미가 있지는 않았다.
미이라 4 나오더라도 볼 생각 안 들 듯.
출처 : 네이버
본 날짜 : 2007/07/14
어쩌다가 티비로 본 영화다.
마침 처음부터 시작하길래 한 번 보자라는 생각으로 봤다.
내가 꽤 괜찮게 보는 외국 배우 중 한 명인 윌 스미스가 나오는 영화라 관심을 가지고 본 것 같다.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나오는 근미래가 배경인 것 같은데 로봇 3원칙의 창시자가 자살한 사건을 시작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로봇을 싫어하는 주인공이 로봇을 잡으려 하다가 그 로봇과 친구가 되는 그런 내용이다. (^^;)
암튼..로봇을 과신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로봇을 너무 믿거나 의존하지 말라는 의미가 남겨있는 것 같다.
그리고...로봇이 많으면 편리하겠지만 왠지 갑갑해질 것 같다..
연출도 괜찮았고...몰입해서 보지는 않았지만..그럭저럭 재미있었다..
물론 소재야...신선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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