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08.06.26 무림으로 차원이동한 특전사!! "특공무림"
  2. 2008.06.24 반전이 나오는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3. 2008.06.14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를 읽고...
  4. 2008.05.05 글을 쓰는 여러가지 방법 - 글쓰기의 전략
  5. 2008.05.03 세상 누구와도 이야기 할 수 있는 힘, 잡담술.
  6. 2007.12.16 스타벅스, 성공신화의 비밀
  7. 2007.11.25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8. 2007.11.24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
  9. 2007.11.19 금강의 무협소설 "대풍운연의"!!! 8
  10. 2007.09.23 [만화] 에로틱한 "화장실의 하나짱" 3권
  11. 2007.09.23 대화를 잘 못하는가? 그러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 [통쾌한 대화법]
  12. 2007.09.22 십각관의 살인
  13. 2007.09.16 [만화] 여고생 7권 -여고생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
  14. 2007.09.16 만화로 쉽게 배우는 푸리에 해석
  15. 2007.09.15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
  16. 2007.09.09 예수와 기독교에 대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17. 2007.09.07 가정의 재무설계에 대한 교훈적인 책 <아버지의 가계부>
  18. 2007.09.01 이 책을 보니 개안한 기분!! "쾌도난마 한국경제"
  19. 2007.08.28 웹디자이너의 필독서!!! <전략적인 웹디자인>


2008. 6. 26. 01:00

무림으로 차원이동한 특전사!! "특공무림"



특공무림 2
2005.01.12 발행
로크미디어
한상운

정가 8,000원
혜택모음가 6,000원 (25%▼)


흠...이건 설정이 꽤 신선했다.
물론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동하는 건 수없이 많지만
특전사출신의 주인공들이 과거의 무림세계로 이동하는 건 처음 접한 거라 흥미로웠다.
사실 난 판타지,무협소설을 많이 읽은 편이 아니라서말이다. ㅎ

지금까지의 줄거리는 주인공들이 오메가 어쩌구를 찾기 위해 팀을 조직하고 무림세계로 갔는데
헉 알고보니 이건 어떤 놈의 음모에 속았다는 걸 알게 된 내용이다.

뭐 암튼.
그럭저럭 볼만하다. 쩝.

사실 갑자기 이걸 본 이유는 내가 무협소설을 연재 중인데
소설을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다시 한 번 무협소설을 읽어본 것이다.
참고용으로말이다. ㅎㅎ

# 읽은 날짜 : 2007/09/15 ~ 2007/09/22




2008. 6. 24. 00:02

반전이 나오는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2006.08.10 발행
현대문학
히가시노게이고

정가 10,000원
혜택모음가 8,500원 (15%▼)


대충 줄거리 초반을 적자면 아래와 같다.
주인공 이시가미는 천재적 수학자로서 고등학교 수학교사 일을 하고 있는데
옆집의 이혼녀 야스코를 은밀하게 사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야스코의 전남편이 찾아와 행패를 부리자
야스코는 우발적으로 딸과 함께 전남편을 죽인다.
그리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하하다
이시가미가 눈치 채고 시체처리를 하는데 도와주며 경찰을 상대하는 요령도 가르쳐준다.

즉, 이시가미는 사랑하는 야스코를 보호해주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났으니...
그건 바로 형사의 친구이자 이시가미의 친구이기도 한 천재적 물리학자 유가와의 존재였다....


사실 어떤 분의 블로그를 가다가 이 책의 리뷰글이 있길래 읽어봤다.
꽤 긍정적인 글이었다.
나도 예전에 추천받은 적이 있었는지라 이 기회에 보기로 했던 것이다.
그래서 도서관에 대출해서 봤다.


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특히 주인공의 이혼녀를 위한 사랑, 희생이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 않기도 했다.

"왜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네이버의 책소개를 보면 이게 완전히 네타덩어리다. 반전까지 완죤히 까발려진다.
책 보기 전에 저걸 읽었다면...황당했을 듯..ㅋ

암튼 상당히 볼 만하다.


# 읽은 날짜 : 2007/09/17 ~ 2007/09/22




2008. 6. 14. 22:16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를 읽고...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2006.10.16 발행
한스미디어
정철진

정가 12,000원
혜택모음가 9,600원 (20%▼)


너무 기대한 것 같다.
읽어보니 대부분 내가 아는 것이었다. 뭐지.. OTL

암튼 좋은 내용이 나오기는 했는데...
거참....대부분 아는 것이라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왜 이게 인기 있었던거지?;;;

암튼...분명..재테크 입문서로는 괜찮은 것 같다...
쩝....

이제는...주식관련 책이나 읽어야겠다.
부동산관련책도 관심이 있는데...
그건...그냥 훑어봐야겠다..

아참...메모에다가 기억해야 할 만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어둘까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관뒀다;;;ㅡ.ㅡ;


# 읽은 날짜 : 2007/08/26 ~ 2007/09/16





2008. 5. 5. 04:18

글을 쓰는 여러가지 방법 - 글쓰기의 전략




글쓰기의 전략 (양장본)
2005.11.15 발행
들녘
정희모 외

정가 13,000원
혜택모음가 11,050원 (15%▼)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한다.
생각도 그리 잘 못하고 그 생각도 정리를 잘 못한다.
글을 쓰려고 하면 막상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이 내가 너무 답답해서
글쓰기에 대한 서적을 뒤져봤다.
그리하여 선택된 이 책!!
한 번 봤다.

글을 쓰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나온다.
예문도 꽤 나온 편이다.
재미있지는 않았지만...흥미롭게 읽어봤다..

각 장의 끝마다 나오는 우리말에 대한 글이 재미있었다.
특히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다.

아 혹시나 말하는 데 이건 재밌는 글을 쓰기 위한 책이 아니라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인 것 같다.
글쓰기의 원리라든가.
주제에 따른 글쓰기의 방법...등..

암튼 볼 만하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모든 내용을 다 까먹었다는 거...
헐...나 미치겠넹...ㅜㅜ


# 읽은 날짜 : 2007/08/19 ~ 2007/09/02




2008. 5. 3. 17:55

세상 누구와도 이야기 할 수 있는 힘, 잡담술.




잡담술
2007.01.15 발행
예신
도쿄 정신건강아카데미.프렌드 스페이즈

정가 7,800원
혜택모음가 6,240원 (20%▼)



사실 내가 사람들과 대화를 잘 안 한다.
잡담 역시 잘 못한다..
오죽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말 좀 하라는 말을 듣겠나...

그래서 한 번 읽어봤다.
흠..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역시 중요한 건 용기와 실행이다.
암튼 잡담을 하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배워서 다행이다.

사례도 조금은 나와서 괜찮았는데...좀더 많이 나왔더라면 어떨까 싶었다...
암튼 긍정적으로 대화를 하고 상대를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읽은 날짜 : 2007/08/12 ~ 2007/08/26





2007. 12. 16. 05:03

스타벅스, 성공신화의 비밀



스타벅스
1999.07.15 발행
김영사
하워드 슐츠 외

정가 12,900원
혜택모음가 9,675원 (25%▼)


이 책을 왜 읽었느냐고?
스타벅스에 가본 적도 없고 비씨기만 하고 또한 허영심이 가득한 된장인(人)이나
다니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한 이 내가?

순전히 <직장인의 전략적 책 읽기>에 나온 추천도서였기 때문이었다. -_-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편견에 사로잡혔는지 알게 되었다.
부끄러웠다.

스타벅스... 나는 탐욕적인 대기업 이미지로 생각해왔지만 아니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을 최고급 커피로 정직하고 진실하게 대하고 종업원들을
기계부속품이 아닌 동업자로 인식하며 성장해온 것이다.
(적자상태에서도 의료보험을 상당부분 부담해주기도 했다.)
게다가 환경문제를 생각도 하고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려고 노력하기도 한 것이다.
(뭐 이 책에 의하면 말이다.)

사회적 실패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누구도 낙오하지 않게 종업원들을
동업자로 인식하며 많이 신경써왔다는 하워드.
덕분에 예전에 노동조합이 자진 해제할 정도로 하워드는 종업원들에게 엄청난 신임을 받았다.
게다가 엄청난 열정으로 기회를 잘 포착해서 작은 기업을 거대 기업으로 키웠다.
정말로 이 책에 쓰여진대로라면 하워드는 내 가치관에 상당히 부합한 존경스러운 기업가다.

암튼 스타벅스는 최고급 커피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바쁘고 시끄러운 일상에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게 하는 장소도 제공하는 거였다.
그리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거였다.

이 책을 보면서
스타벅스에 대한 호감도가 향상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쓰여진 내용이 사실일까?
흔히 자서전은 과장하며 자화자찬하지 않는가? ㅎ

스타벅스..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이미지일까?
하워드는 우리나라를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 걸까?
그러고보니 우리나라가 더 비싸다며?
궁금하다...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언젠가 스타벅스에 한 번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ㅎ
암튼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하워드의 경영철학, 원칙 등이 많이 나오니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고 싶은 분들은
필독해야 할 것 같다.


# 읽은 날짜 : 2007/08/06 ~ 2007/08/16


 



2007. 11. 25. 23:33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2007/09/15 - [책 소감/자기계발] -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의 표지

출처 : yes24




지난 번에 이 책을 읽으려다가 도서관에 없어서 직장인을 위한 뭐시기를 읽었던 적이 있었다.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왜 이책을 읽으려 했느냐.
그건 내가 책을 자주 읽긴 하는데 뭔가 남은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간이 너무 걸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느라.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었음. ㅋ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으려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직접 보지 않고 네이버에 소개된 글만 봐도 충분할 것 같다.
비교적 자세히 나오니...-_-;


이 책을 보고 결심한 게 있으니 책에서 나온 대로 너무 정독을 하지 말자였다.
즉 정독에 얽메이지 말자는 것이다.


모든 걸 제대로 알려고 정독을 하려니 시간이 걸려서 답답했는데
이제는 즐기면서 약간 훑어보고 맘에 들거나 흥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그 부분만 정독을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책 읽는 목적을 잊지 말고 목적에 맞는 답이 나오면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또한 메모를 하거나 요약내용을 적어두자는 것이다.
나는 이미 네이버 블로그의 메모로그와 리뷰로그를 활용하고 있다.


사실 나는 책을 사서 보지 않고 도서관에서 대출해 보기 때문에 책에 메모할 수는 없다.
물론 책 장르에 따라 책읽기 방법이 달라진다.


암튼 저자는 여러가지 독서기술, 전략을 제안하며 그 이유, 사례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두껍지도 않고 작은 책이니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상당히 괜찮는 책인 듯.


# 읽은 날짜 : 2007/07/29 ~ 2007/08/05




2007. 11. 24. 17:59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


목조르는 로맨티스트의 표지

출처 : yes24


 



솔직히 보면서 기분 나빴다.
특히 주인공 이야기꾼의 헛소리때문에 역겨웠다.
왜냐고?
주인공 놈이 맘에 안 드니까!!!

게다가...에휴...더 말하면 네타가 될 것 같다..
암튼 계속 보면 안다.
왜 내용전개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지..

이게 다 주인공때문이다!!!

그래도 어느정도 재밌게 읽었다..(흠...)

아참 이 책은 시리즈로 되어있다고 한다.



# 읽은 날짜 : 2007/07/06 ~ 2007/07/13


 



2007. 11. 19. 02:22

금강의 무협소설 "대풍운연의"!!!


대풍운연의 11 - 위대한 이름 (완결)
2003.06.20 발행
청어람
금강

정가 7,500원
혜택모음가 5,625원 (25%▼)


인기무협작가의 무협소설이다..
꽤 유명한 작가라 한 번 봤다..아버지와 함께..

계속 긴장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계속 흥미진진했고
볼만했다. 추리적인 요소도 있었고..

하지만 아쉬운 건 완전한 완결이 아니었다는 거..


작가도 인정했듯이 불가피하게 예정보다 일찍 끝냈다고 한다..
암튼...필력은 이미 인정받을 정도니 한 번 볼만할 것이다..


# 읽은 날짜 : 2003/12~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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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3. 01:13

[만화] 에로틱한 "화장실의 하나짱" 3권


화장실의 하나짱 3

출처 : 네이버








# 본 날짜 : 2007/06/28


이거 야한 책이다..
어쩌다가 한 번 봤는데 응응 씬이 자주 나온다..
허.. 그러고 보니 빨간 딱지가 붙여져 있구나..

뭐 주인공 남자가 유령 여자와 응응하는 것만 나온다..
물론 다른 유령 여자도 많이 나온다..
그런데 주인공 남자가 유령 여자들과 응응해서 성불시켜주다보니
거기가 가끔 빛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성불시켜주기 레벨이 올라간다고..ㅎㅎ
진짜 황당하네..ㅎㅎㅎ


이건 한 번 보고 다시는 안 볼 것 같은 책이다..
솔직히 내용 없는 성인용 애니를 보는 기분이었다..
흠 그러고보니 이거 성인용애니로 나온다면 봐줄 용의는 있다.. ㅎㅎ





2007. 9. 23. 01:01

대화를 잘 못하는가? 그러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 [통쾌한 대화법]

통쾌한 대화법

출처 : yes24






 



# 읽은 날짜 :  2007/06/10~2007/06/24


커뮤니케이션 즉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내가 의사소통을 잘 못하는 편인데다가 직장에서 말을 잘 안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한 번 본 것이다.. 왜 하필 이 책이냐면 지은이가 직장에 강연하러 온 사람이었기 때문이다..ㅎㅎ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어떻게 남을 배려하고 싸움 나지 않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이 부분은 괜찮았다..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쌓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나 말을 많이 하는데 어째 환영받지 못하는 기분이 드는 분, 자기 대화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 등 이런 분들은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2007. 9. 22. 15:49

십각관의 살인


십각관의 살인

출처 : yes24









 # 읽은 날짜 : 2007/06/10~2007/06/16


이 책은 일본의 추리소설이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이제 일본작가의 추리소설도 읽어보려고 어떤 책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십각관의 살인'이다. 처녀작이라고 하는데 작가가 쓴 순서대로 읽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이 책을 먼저 골랐다.

줄거리는 뭐 동호회인들이 무인도에 있는 십각관에 1주일동안 모임을 가지려고 갔는데 배편이 며칠동안 안 오고 전화도 안 되는 동안 끄아악! 끄아악! 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등장인물들이 추리어쩌구 동호회인들이라 그런지 서로 유명소설의 탐정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앨러리 퀸이니, 반이니..뭐니...뭐 이 부분은 재밌었다. 물론 아무 의미없이 탐정이름으로 부르기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맘에 안 들었지만 말이다. 차라리 모여서 서로를 감시하면 되었는데 말이다. 그러면 각개격파를 당할 일이 없잖는가. ㅎㅎ

그러고보니 이 책의 교훈은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인 것 같다.


 



2007. 9. 16. 23:59

[만화] 여고생 7권 -여고생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


여고생 7권의 표지

출처 : yes24








# 본 날짜 : 2007/09/15


옛날...
여고생에 대한 남자의 환상을 깨는 만화라고 하길래..
한 번 봤다.

보니까...뿌헐...
전체적으로 개그만화류라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
여고생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 같다..

아참 작가가 여자라고 한다..

암튼 볼만하다..






2007. 9. 16. 23:34

만화로 쉽게 배우는 푸리에 해석

 

만화로 쉽게 배우는 푸리에 해석

출처 : yes24








# 읽은 날짜 : 2007/01/07~2007/01/14


흠...만화형식을 빌려서 푸리에 해석에 대해 쉽게 설명하려고 하는 책이다.
노래를 예로 들면서 설명되어 있는데 뭐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만화 자체는 재미없었다;;
그냥 밴드의 여주인공들이 뭐 어쩌구 하는 내용인데...그 과정에서 그 중 한 명이 다른 애들에게 푸리에 해석을 가르치는 내용이다.


쩝...하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힘들겠지;;;
그렇다고 한 마리는 제대로 잡았느냐? 그건 잘 모르겠다;;


대학교 때 배운 적이 있었는데 개념이 잘 안 잡혀서 무지 고생했다.
아마도 그 과목들을 배우기 전에 이 책을 봤다면 그나마 낫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이 책보다는 훨씬 개념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따로 있는데..(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다.)
그건..여기에 쓰지는 않겠다;;;

암튼...푸리에 해석에 대해 배우고 싶고 만화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럭저럭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2007. 9. 15. 10:03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

출처 : yes24






지은이 싸이월드비즈북집필진

출판사 호이테북스








책소개



이 책은 대타로 본 책이다.
원래 '전략적 책읽기'를 읽으려고 했는데 도서관에 아직 없어서 대신 이 책을 대출한 것이다. ㅡㅡ;
암튼 그냥 한 번 보자는 생각으로 봤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뭐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독서를 멀리한 사람이 거의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과 폭 넓은 지식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인생목표 설정, 업무에의 적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독서방법도 간략하게 나온다.
자세히 안 나오고 몇 십페이지만으로 나와서 아쉬웠다.
그런데 네이버의 리뷰로그에 대해 나와서 깜짝 놀랐다.
리뷰로그를 이용해서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괜찮다고 한다. ㅎㅎ
원래 난 리뷰로그를 독서노트 비스무리하게 쓰려고 시작했는데 요즘 그냥 감상만 대충 쓰고 있다. 하하;;

2부에는 추천 도서가 총 20권 정도 나오는데 대부분 한 번 볼 생각이다.
게다가 추천 사이트도 나와있어서 당장 즐겨찾기 추가해뒀다.
이렇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정보가 있어서 괜찮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참 깜박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해 배운 것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며칠 지나면 까먹기만 하니...ㅜㅜ

 
 
# 읽은 날짜 : 2007.5.27~2007.6.9






2007. 9. 9. 02:40

예수와 기독교에 대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의 표지

출처 : yes24




지은이 데이비드 그레고리 (David Gregory) | 서소울 옮김

출판사 김영사












책소개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예수를 믿지 않는 부인이 기독교인이 된 남편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비행기 안에서 예수와 얘기를 나누며 점점 갈등의 해결의 실마리를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가볍게 읽으면서 예수와 기독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요즘 한국의 일부 교회들을 보면 주객전도된 느낌이 드는데
이 책을 보니 그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상관없이 읽을만한 책이다.

참고로 나는 무교다. :)


 # 읽은 날짜 : 2007.6.1~2007.6.7
 



2007. 9. 7. 21:23

가정의 재무설계에 대한 교훈적인 책 <아버지의 가계부>


아버지의 가계부 표지

출처 : YES24




지은이    제윤경

출판사    tb(생각의나무)










책소개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보려고 하고 있다.
그러다가 평이 좋은데다가 가계부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서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봤다.


이 책은 가정의 재무설계에 대한 책이다.

재테크 기술같은 게 나오지 않고 부자의 의미, 절약의 중요성, 저축의 중요성, 가계부를 통한
미래 계획 등을 다루고 있다. 많이 버는데도 무계획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가계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난 올해 초에 가계부를 작성했었다.
그런데 취직이후 어느순간 쓰지 않게 되었다.
아~ 정신차리고 가계부를 제대로 써야겠다.


교육비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데 20%내외로 줄여아 한다는 것이다.

나도 동감이다. 그럴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만약이라도 애가 생기면 교육비를
수입의 20%내외로 할 것이다.
나머지는 그 애가 알아서 할 것이다.(무책임한가? ㅋ)


예전부터 생각해온 게 있는데 사람들은 돈에 관해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돈 없으면 카드를 긁어서라도 욕구나 허영심을 채우려는 놈들은 내가 보기에는 미친 놈들이다. 아무튼 이 책을 보고 역시 수입에 맞게 적절하게 소비하면서 노후까지 대비하며 살아가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거나 가계부를 작성 안 하는 가정 부부들은 이 책을 꼭 봤으면 좋겠다.
짧지만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다.



# 읽은 날짜 : 2007.5.31~2007.6.5




2007. 9. 1. 20:19

이 책을 보니 개안한 기분!! "쾌도난마 한국경제"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정승일의 격정대화
2005.07.18 발행
부키
장하준 외

정가 9,800원
혜택모음가 7,840원 (20%▼)


참고로 본인은 경제학도가 아니며 경제학을 별로 공부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경제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도 한국경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쉬워보이는 책을 고르려고 생각해본 결과 이 책을 선택한 것이다.


책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모두 대화형식으로 써져있다. 즉 대화록을 그대로 옮긴 거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인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지한 내가 봐도 흥미롭게 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신자유주의와 주주 자본주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읽고나니까 거부감이 들었다. 있는 자(부자)들이 더욱 가져가고 단기적 성과에만 집착하게 하는 시스템이니까.
지금도 반대한다.


박정희 시대의 경제성장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면 안 되고 공을 인정하자고 한다. 엄청난 경제성장한 건 사실이니까. 그 당시 우리나라보다 소득수준이 높았던 나라들이 이제 우리나라보다 낮는 걸 봐도 충분히 훌륭한 성과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나 역시 박정희가 모두 잘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박정희의 경제 정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박정희는 시장주의자가 아니라고 나온다. 반 박정희파의 무조건적인 박정희 반대로 인한 신자유주의 고집에 대한 모순, 즉 좌파진보이면서 신자유주의를 찬성하는 걸 저자는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그 외에도 얘기가 많이 나온다. 노조와 재벌문제, 시장의 자유화, 외환위기의 원인, 개혁강화 했더니 종속이 오히려 심화되는 문제 등등... 그러고보니 예전에 론스타문제로 떠들썩했는데 저자는 이런 사태를 이미 예견한 듯 하다.


아참 외환위기의 원인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왔는데 아쉽게도 내용을 까먹었다.


이 책을 읽고 한국경제에 대해 자세히는 아니지만 대충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 장하준 씨의 다른 저서들도 읽기로 결심했다.


진보니 보수니 상관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 물론 민족적인 성향이 있긴하다 이것도 마음에 든다. :D


한국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읽은 날짜 : 2007/03/11 ~ 20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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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의 필독서!!! <전략적인 웹디자인>




전략적인 웹디자인의 표지

출처 : yes24



지은이 김용섭

출판사 영진.com









책소개

올해 초에 입사했는데 일단 웹 관련한 일을 맡게 될 거라고 들었다.
그래서 웹 관련 서적을 찾아보다가 웹 디자인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이 책부터 봤던 것이다.


이 책은 웹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능력과 공부 방법, 웹 디자인 원칙과 웹 사이트 분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들까지 제공하고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가끔 블로그나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독성을 무시한 채 배경을 그림으로 떡칠하거나 색상과 폰트를 이상하게 하는 그런 분들이 계시는데 꼭 이 책을 보고 뭔가 좀 깨달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난 개성을 존중하고 자기 혼자만 보는 사이트라면 별로 상관 안 한다. 단지 글을 읽는 데 너무 방해되지만 않으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웹디자이너 지망생이나 현직 분들이나 웹사이트, 블로그를 직접 만드려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나의 이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D
아직 미완성인데다가 나의 태그 작성 능력이 딸리니;;

암튼
제목대로 웹디자이너라면 필독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 읽은 날짜 : 2007/3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