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6. 15:45

너무 기대했나? <환락십오야>



환락십오야 3권 표지

출처 : yes24



지은이 도현

출판사 시공사







책 소개



사실 이 소설은 전에 읽었던 <화정냉월>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소설이다.
도현이라는 작가 이름은 처음 들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기대를 하고 봤다.


충분히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몰입도 어느정도 있었고 복선도 적절히 깔려있고 말이다.
물론 복수라는 진부한 소재와 내용전개가 뻔하다는 느낌을 지을 수 없었지만. (무협이니..)
그리고 사실 잘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범인이 누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추리소설매니아가 보기에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을 것이나 무협소설매니아가 보기에는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한다.


# 읽은 날짜 : 2007/05/12 - 200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