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9.15 [만화] 간츠 23권 + 공태랑 나가신다! 5권 2
  2. 2008.09.15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
  3. 2008.09.15 독서의 기술
  4. 2008.09.15 영어문법의 이해


2008. 9. 15. 20:12

[만화] 간츠 23권 + 공태랑 나가신다! 5권




Gantz 간츠 23 - 8점
히로야 오쿠 지음/시공코믹스


오사카에서 오사카팀과 같이 괴물들을 상대로 싸운다.
그런데 오사카팀은 팀웍이 개판 같고 대부분 개인주의인 것 같다.
주인공이 속한 도쿄팀과 다르다.
오사카 사람들의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ㅡㅡ;
(오사카 사람들을 만나본 적도 없으니 뭐라 모르겠다.)

그런데 막판에 여자들이 후덜덜하게 나와서 놀랐다.
허억!! ㄷㄷㄷㄷ

근데 여자들 모두 몸매가 좋네......

여전히 흥미진진해서 좋다.





공태랑 나가신다! 애장판 5 - 10점
타츠야 히루타 지음/학산문화사(만화)


옛날에 무척 재밌게 봤던 만화다.
신공태랑에다 L까지 봤는데
요즘 L의 최신판이 안 나오는 것 같다.

암튼 옛날에 봤는데 오랜만에 볼까 해서 본 것이다.
지금 봐도 여전히 재밌다.

그림체가 구시대적이지만;;ㅎㅎ

가장 의아스러운게..
이게 왜 애니화 되지 않았을까다.
제법 인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애니화 되지 않았을까?

쩝.




2008. 9. 15. 19:52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다가 게임비화가 가끔 올라오는 블로그를 발견하였다.
거기서 블로그 주인장의 저서들이 보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래서 당장 구해봤다.


다 읽어보니 만족하는 편이다.


내가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와 게임업계의 이야기(역사)도 알 수 있었다.
이 점만으로도 상당히 좋았다.
이 회사가 이런 회사였나?
아, 이렇게 되었던 거구나.
뭐 이런 식으로 알게 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많이 했던 추억도 오랜만에 되새겨보았다. ㅎㅎ

먼저 9명의 이야기를 넣으면서 그들과 비슷한 스타일의 일본의 개발자와 한국의 개발자도 소개한 부분도
괜찮았다.


근데;;
저자가 그런 이야기를 알게 된 것도 좀 신기했다.
그것도 외국인데;;
어떻게 알고 쓰는 것인지..헐헐..
취재를 하거나 자신의 정보원이 있는듯..
(하긴 게임업계 종사자 분이시니..)



2008. 9. 15. 19:42

독서의 기술


독서의 기술 - 8점
모티머 J.애들러 외 지음, 민병덕 옮김/종합출판범우(범우사)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독서의 기술이라는 책이 언급된 글을 보았다.
당장 알아보고 구해보았다.

오래 된 책이었다.

처음에는 오~~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아마 이건 구시대적인 용어들과 번역 문제 때문이 아닌가 싶다.
최신 번역판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는 구해보기 이미 늦은데다가
번역이 안 좋다는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았다.

내가 꼼꼼히 정독 안 하기도 했지만 좀 거슬렸다.
그래도 다행히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었다.

암튼 하나의 "좋은" 책을 선택하여 분석하며 읽어야 자기의 진정한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 전에 좋은 책을 골라내려면 점검독서를 해야하는데 점검독서 방법도 가르쳐준다.
신토피칼 독서도 있는데 이것은 논문을 쓸 때 여러 서적을 참고해야할 때 좋다고 한다.
그러니까 수준별로 나눈다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초급 독서  2. 점검독서 3. 분석독서 4. 신토피칼 독서

맞는지 모르겠다.
기억에 의존한지라..

자세히 궁금한 분들은 독서의 기술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보라.
요약한 글이 제법 있는 것 같으니 그걸 봐도 괜찮을 듯.





2008. 9. 15. 19:19

영어문법의 이해


영어문법의 이해 - 8점
박승윤 지음/박영사



갑자기 영어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수준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인터넷 돌아보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책.
그냥 기초적인 문법책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도는 문법책과 약간 다르다.

먼저 이 책은 대학교재이며 국어의 사례와 비교하는 부분도 나온다.
그다지 좋은 책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까지 접한 문법서와는 약간 다른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괜찮았다.

참고로,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내가 갖고 있는 기존의 문법서에 덧붙이며 메모하였다.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기초를 다지는데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