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한 판타지소설이다.
처음 들어본 작가인데 상당히 뛰어난 소설이다.
이 책이 꽤 좋은 평가를 받길래 한 번 봤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두 천재 사이의 질투, 동경, 우정이 잘 드러난 것 같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바옐과 천재 피아노니스트 고요.
이 두 명의 이야기인데
바옐은 자신의 진정한 청중을 찾고 다니고,
고요는 바옐의 청중이 되길 원하는 그런 스토리다.
참고로 두명은 물론 남자다. ㅋ
암튼 오랜만에 판타지 소설을 봤는데 진짜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었다.
이영도, 전민희 이후 처음 보는 뛰어나고 재밌는 소설이었다.
판타지소설에 질린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읽은 날짜 : 2008/06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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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타가키 케이스케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한마 바키. 이번에도 새로운 최강자를 만나게 된다. 그 자는 미국에서 나타나는데 역사상 최강의 동물이라고 한다. 쥐라기시대에 살다가 급격한 냉동으로 지금까지 얼린채 있었다가 최근에 살아난 것이다. 그 자의 이름은 피클. 공룡과 맞짱떴다는 역사상 최강. 그는 오로지 야생의 본능만 남아있다. 그래서 공항에서 수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캐스터를 강간한다. 충격적인 사건이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그 장면을 목격한 격투기 최강자들이 피클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 자를 찾아간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한마의 아버지 유지로. 유지로도 피클과 싸우기 위해 움직였던 것이다. 자, 과연 누가 이길까. 역사상 최강의 동물과 현 시대 최강의 사나이 유지로의 승부. 뭐, 유지로가 이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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