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쉑 아직도 정신 못 차렸나?
하지만..
어느정도 동감하면서 본 나는 뭘까?
백수신세를 벗어나 철밥통(지금은 아닌듯?)이라는 직장에 다니는 나는
아직도 정신적으로 저 쉑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 쉑의 모습이 나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는..그런...느낌...
아아- 답답하군.
암튼...
상당히 짜증나면서 봤다.
그리고 아주 보기가 괴로운 장면이 있었다.
바로....그거 하다가 어머니께 들킨 거...OTL
그 다음 장면을 볼까 아니면 보지 않고 한 장 더 넘길까? 이렇게 10여초 동안 심히 고민했다. ㅡㅡ;
암튼 볼만하지만..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ㅡㅡ;
# 본 날짜 : 20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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