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5. 19:52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다가 게임비화가 가끔 올라오는 블로그를 발견하였다.
거기서 블로그 주인장의 저서들이 보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래서 당장 구해봤다.


다 읽어보니 만족하는 편이다.


내가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와 게임업계의 이야기(역사)도 알 수 있었다.
이 점만으로도 상당히 좋았다.
이 회사가 이런 회사였나?
아, 이렇게 되었던 거구나.
뭐 이런 식으로 알게 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많이 했던 추억도 오랜만에 되새겨보았다. ㅎㅎ

먼저 9명의 이야기를 넣으면서 그들과 비슷한 스타일의 일본의 개발자와 한국의 개발자도 소개한 부분도
괜찮았다.


근데;;
저자가 그런 이야기를 알게 된 것도 좀 신기했다.
그것도 외국인데;;
어떻게 알고 쓰는 것인지..헐헐..
취재를 하거나 자신의 정보원이 있는듯..
(하긴 게임업계 종사자 분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