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장르소설
오랜만의 대박 판타지소설!!! 얼음나무 숲!!!
우주멸망
2008. 7. 6. 15:33
후덜덜한 판타지소설이다.
처음 들어본 작가인데 상당히 뛰어난 소설이다.
이 책이 꽤 좋은 평가를 받길래 한 번 봤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두 천재 사이의 질투, 동경, 우정이 잘 드러난 것 같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바옐과 천재 피아노니스트 고요.
이 두 명의 이야기인데
바옐은 자신의 진정한 청중을 찾고 다니고,
고요는 바옐의 청중이 되길 원하는 그런 스토리다.
참고로 두명은 물론 남자다. ㅋ
암튼 오랜만에 판타지 소설을 봤는데 진짜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었다.
이영도, 전민희 이후 처음 보는 뛰어나고 재밌는 소설이었다.
판타지소설에 질린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 읽은 날짜 : 2008/06 중